나에게 일어난 일2015.07.03 12:08

 내 첫 라인 영등포

수향이랑 같이 돌게 됐다.

 

 

 

 

 

 

동기들마다 각자 라인 1진 선배를 검색해봤다.

감이 잘 안 왔다.

 

 

 

 

 

 

말로만 듣던 기자실

피노키오는 개뿔.....그냥 냄새가 난다.

 

 

 

 

 

경찰 계급을 못 외워서 선배께 꽤나 혼쭐이 났다.

 

 

 

 

첫 집회시위 일정.

손발이 얼어 붙었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축구경기 관람 스케치도 하고

 

 

 

안타까운 죽음이 있던 곳도 다녀오고..

 

 

국회 앞 기자회견은 단골 취재거리

 

 

국회 안 브리핑실도 다녀왔당 신기방기

 

 

 

분유를 훔친 여성분이 잡혀와 무슨 사연이 있을까 대형마트도 뒤졌다.

 

 

 

어느 날은 갑자기 경찰청으로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깨끗이 씻고, 가장 좋은 옷을 입으라고 하셨다.

그런데 뭘 입어도 더러웠다. 

 

 

 

국과수 가는 지도 모르고..

다들 잠을 못 자 한껏 부어있다.

 

 

 

우리가 너무 냄새가 났나?

씻고 인증샷을 찍어 보고하라는 선배의 지시가 떨어졌다

"야마는 씻는 거다"

 

 

 

 

이모 수습은 셀카를 찍어보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께 보고를 하기 위해 적은 내용들..

 

 

영등포라인 말미엔 조금 정신이 들었던 것도 같다.

셀카도 가능해졌다.

 

 

 

현장에서 만난 제보자에게 이런 카톡도 받아보고

감사합니다:)

 

 

무섭기만 한 선배의 '오키'라는 답에

수향이랑 하루종일 신기해했다.

 

"선배가 오키래!!! ㅇㅇ이 아니라 오키!!!!!"

 

선배는 아무 뜻 없으셨겠지만 ㅎㅎㅎㅎ 

 

 

 

수습의 시간은 너무 더디게 갔다.

회사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바깥  

 

 

 

 

그리고 내 사랑 중앙지구대.

중앙지구대 앞 모텔에서 대실을 참 많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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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td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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